삼성화재는 지난 7일 국립중앙도서관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제11회 ‘대한민국 독서경영 우수 직장 인증’ 시상식에서 최우수 기관에 선정돼 문화체육부장관상을 수상했다. 문체부가 주최하는 독서경영 우수 직장 인증제는 직장 내 독서 환경 조성 및 독서 프로그램 운영 등을 통해 독서 문화 확산에 공헌하는 기관에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다.
삼성화재는 다양한 독서 관련 제도 및 프로그램을 운영해 사내 독서 활동 문화를 조성해 나가는 중이다. 임직원들의 도서 구매 비용 일부를 지원하는 ‘화재의 북마크’와 격월로 각 부문별 리더들이 추천해주는 도서를 무료로 제공하는 ‘리더의 추천도서’를 운영하는 등 독서를 통한 자기 주도형 성장 지원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또 퇴근 후 본사 라운지를 북카페로 활용해 함께 책을 읽는 ‘책 읽는 밤’, 주말 1박 2일간 연수원에서 ‘힐링 북스테이’도 운영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