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케미칼 ‘찾아가는 치매 예방 교실’

입력 2024-11-22 02:43

SK케미칼은 21일 서울시 강남 노인종합복지관에서 지역 고연령층 100여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치매 예방 교실’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치매 발병 위험이 높은 고연령층을 대상으로 치매 조기 발견과 예방을 위한 지식을 전파하기 위해 마련됐다.

치매 예방 교실에서는 정경일 시립강동실버케어 센터장이 치매 예방 및 올바른 관리 방법을 설명했다. 참가자에게는 인공지능(AI) 기반 인지기능 개선 프로그램인 ‘사운드마인드’ 체험 기회도 제공됐다. SK케미칼은 지난 2022년부터 전국의 170개 노인주간보호센터에 해당 프로그램을 보급했다.

윤준식 기자 semipro@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