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재민군 등 44명 국민일보 어린이 그림그리기·기독사진 공모전 수상

입력 2024-11-22 03:03
'2024 국민일보 어린이 그림그리기 대회 및 기독사진 공모전' 수상자들이 21일 서울 여의도 국민일보 빌딩에서 시상식을 마친 뒤 사진촬영을 하고 있다. 뒷줄 왼쪽 세 번째가 윤승지 국민일보 교회건축자문위원회 회장, 다섯 번째가 김경호 국민일보 사장. 신석현 포토그래퍼

국민일보(사장 김경호)가 주최하고 국민일보 교회건축자문위원회(회장 윤승지)가 주관한 ‘2024 국민일보 어린이 그림그리기 대회’ 시상식이 21일 서울 여의도 국민일보빌딩 12층 컨벤션홀에서 열렸다. 어린이 그림그리기 대회 부문 대상은 ‘홍해를 가르신 하나님’을 그린 서울양천초 2학년 홍재민(서서울교회)군이 차지했다. 올해 신설된 기독사진 공모전 부문 대상은 최벌림씨가 수상했다. 총 수상자는 44명이다.

김경호 사장은 “올해도 많은 걸작이 출품됐는데 고사리손으로 그린 그림을 보면서 하나님이 살아계심을 느꼈다”며 “(대회가) 어린이를 위한 좋은 영적 토양이 되길 기대한다. 모든 수상자에게 축하의 메시지를 전한다”고 말했다.

유경진 기자 ykj@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