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카페] 가을, 추억을 흩날리다

입력 2024-11-23 00:35

노랗게 물든 은행잎이 하늘을 수놓으며 가을의 정취를 한껏 더합니다. 한복을 곱게 차려입은 두 사람의 미소에는 가을의 따스한 햇살이 깃들어 있습니다. 낙엽을 손에 쥐고 흩뿌리며, 잠시 멈춘 시간 속에서 계절의 아름다움과 추억을 함께 담습니다.

사진·글=이한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