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단 뉴스 브리핑] 고신총회, 내년 ‘선교 70주년 기념대회’ 外

고신총회, 내년 ‘선교 70주년 기념대회’

대한예수교장로회(예장) 고신총회(총회장 정태진 목사) 임원회와 고신총회세계선교회(KPM)는 지난 19일 대전 KPM 본부에서 연석회의를 열고 내년 6월 10일부터 12일까지 경북 경주 더케이호텔에서 ‘고신총회선교 70주년 기념대회’를 개최키로 했다. KPM 본부장 조동제 선교사는 “총회와 노회, 교회, 선교사, 현지인 지도자가 함께 하는 대회로 치러질 예정”이라며 “선교지 현장에서 맺어진 열매를 보고하고 선교 현장을 체험하는 선교 박람회도 운영할 것”이라고 말했다. <고신뉴스 KNC>

예장합동, 총회정책연구소 출범

예장합동 총회정책연구소(이사장 신용기 목사)가 22일 출범감사예배를 드렸다. 총회정책연구소 출범은 정책 중심의 총회로 바뀌어야 한다는 목소리가 반영된 결과다. 제109회 총회는 총회정책연구소 정관을 통과시키고 지난 11일 상설 및 특별위원회 발표와 총회정책연구소 이사진을 선임했다. 총회정책연구소는 초대 이사장에 신용기 화원교회 목사를 추대했다. <기독신문>

예장백석, 심장병 환자 지원 사역 동참

예장백석 NGO위원회(위원장 배소열 목사)는 지난 8일 경기도 과천소망교회(장현승 목사)에서 밀알심장재단(총재 이정재 목사)과 협력교회 출범식을 개최했다. 행사에는 총회 산하 70여 교회가 심장병 환자 지원 사역에 동참하기로 했다. 협력교회들은 재단 사역을 교회에 알리고 후원금을 전달하며 수술이 필요한 환자들을 추천하는 역할을 맡는다.

총회장 이규환 목사 등 교단 지도자들은 이 협력이 생명을 살리는 사역에 크게 이바지할 것이라며 지지를 표명했다. 한편 밀알심장재단은 내년 2월 캄보디아 프놈펜에서 사역 20주년과 400명 환자 수술을 기념하는 행사를 개최한다. <기독교연합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