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는 아프리카 케냐에서 복음을 전하고 있는 선교사다. 그는 38년 동안 매일 하나님의 음성을 들으려는 훈련을 하면서 ‘주님으로부터’라는 제목의 글을 썼다. 현재 유튜브나 카카오톡을 통해 그와 말씀을 나누는 이는 약 10만명에 달한다. 이번 책은 그가 내놓은 11번째 저작인데 하나님이 그에게 주신 말씀은 이랬다고 한다. “이번 책은 나를 위해 쓰도록 하렴. 너는 그냥 받아쓰기만 하면 된단다. 가장 쉽게 쓰는 책이 될 거야.” 그렇게 집필 한 달만에 이 책이 탄생하게 됐다. 가장 처음 등장하는 글엔 이런 문구가 적혀 있다. “너와 한결같이 동행하는 하나님을 너는 오늘 또 새롭게 만나게 될 것이니라. 그래서 네게는 또 새로운 감사가 태어날 것이니라.”
박지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