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교개혁 다섯 가지 ‘오직’(Five Solas)은 ‘오직 성경(Sola Scriptura)’ ‘오직 그리스도(Sola Christus)’ ‘오직 은혜(Sola Gratia)’ ‘오직 믿음(Sola Fide)’ ‘오직 하나님께 영광(Soli Deo Gloria)’을 말한다. 이는 기독교의 핵심이자 농축된 성경의 가치다. 저자 박순용 목사는 복음은 교회의 수단이 아니라 존재 이유라고 말한다. 탁해져 가는 세상 속에서도 영혼을 구원하고 참된 교회를 세워 복음 회복을 갈망하는 신앙 공동체의 이야기가 깊은 울림을 준다.
유경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