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 코리아,10년간 농가에 커피 퇴비 5000t 지원

입력 2024-11-19 03:09

스타벅스 코리아는 2015년부터 올해까지 농가에 지원한 커피 퇴비가 누적 5000t을 넘어섰다(사진)고 18일 밝혔다. 농가에서 친환경 커피 찌꺼기 퇴비로 재배한 농산물은 스타벅스 제품의 원재료로 사용된다. 2019년 출시된 ‘유자 민트 티’가 대표적이다. 이 제품에는 전남 고흥의 유자가 활용됐고, 현재까지 전국 매장에서 누적 2400만잔 이상이 판매됐다.

박성영 기자 psy@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