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쓰오일 ‘올해 시민영웅’ 17명에 상금 1.4억 전달

입력 2024-11-15 03:36

에쓰오일은 14일 ‘2024 올해의 시민영웅 시상식’을 열었다. 위험에 처한 이웃을 돕기 위해 희생정신을 발휘한 17명에게 상패 및 상금 1억4000만원을 전달했다. 올해의 시민영웅은 고속도로에서 화물차 사고 운전자를 구조하다 사고로 사망한 고(故) 곽한길씨, 브레이크가 풀린 채 굴러가던 트럭에 탑승해 차량을 멈춰 세우다 발목에 골절상을 입은 이희성씨 등이다.

황민혁 기자 okjs@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