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라죽은 나무, 고목과 그 속에 살아가는 생태계를 그렸다. 우리가 버섯이라고 부르는 목재부후균이 가장 먼저 나무를 분해하면서 고목의 이야기는 시작한다. 고목은 서서히 분해되기에 탄소 배출을 느리게 만든다. 이끼를 좋아하던 어린시절부터 대학교수가 된 현재까지 저자의 경험이 녹아있다.
말라죽은 나무, 고목과 그 속에 살아가는 생태계를 그렸다. 우리가 버섯이라고 부르는 목재부후균이 가장 먼저 나무를 분해하면서 고목의 이야기는 시작한다. 고목은 서서히 분해되기에 탄소 배출을 느리게 만든다. 이끼를 좋아하던 어린시절부터 대학교수가 된 현재까지 저자의 경험이 녹아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