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홍수 부실 대응에… “당국은 살인자” 규탄

입력 2024-11-10 20:52

홍수 피해 지역인 스페인 발렌시아에서 9일(현지시간) 당국의 부실 대응을 규탄하는 시위대가 '살인자들'이라고 적힌 현수막을 들고 있다. 13만명이 거리로 나와 카를로스 마손 발렌시아 주지사의 퇴진을 요구했다. 지난달 29일 스페인 남동부를 휩쓴 폭우로 최소 220명이 숨졌다.

EPA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