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이 11~15일 베트남 홍콩 인도네시아 3개국을 방문해 금융산업 국제화 지원과 글로벌 금융 감독 현안을 논의한다.
10일 금감원에 따르면 이 원장은 11일 베트남 중앙은행(SBV), 14일 홍콩 증권선물위원회(SFC)·금융관리국(HKMA), 15일 인도네시아 금융감독청(OJK) 최고위급들과 면담을 갖는다. 이들과 글로벌 금융 감독 현안을 논의하고 한국 금융사에 관한 관심과 지원을 요청할 계획이다.
김준희 기자 zunii@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