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문화연구의 대표적 이론가인 저자가 인종, 종족성, 민족 등 정체성 문제를 정면으로 다룬 말년의 강연 내용을 엮었다. 전통적인 정체성 개념을 생물학과 유전학의 구속에서 분리해 사회사적, 문화적 맥락에서 형성되는 물질적 실천이자 담론적 개념으로 파악한다.
미디어·문화연구의 대표적 이론가인 저자가 인종, 종족성, 민족 등 정체성 문제를 정면으로 다룬 말년의 강연 내용을 엮었다. 전통적인 정체성 개념을 생물학과 유전학의 구속에서 분리해 사회사적, 문화적 맥락에서 형성되는 물질적 실천이자 담론적 개념으로 파악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