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문화재단 공연장 초대수장에 박선희 전 국립심포니 대표

입력 2024-11-07 03:35

박선희(49·사진) 전 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 대표가 내년 4월 개관 예정인 GS문화재단 공연장을 이끈다. 6일 공연계에 따르면 박선희 대표는 GS타워의 옛 ‘LG아트센터 역삼’에 들어설 GS문화재단 공연장의 초대 수장으로 최근 임명됐다. 박 대표는 2002~2018년 금호아시아나문화재단, 2019~2021년 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 대표 등을 역임하며 클래식 발전에 기여해왔다.

장지영 선임기자 jyjang@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