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성남시 만나교회(김병삼 목사)는 오는 28일 서울 감리교신학대 백주년기념관 중강당에서 ‘향림설교 콘퍼런스’를 연다고 5일 밝혔다. 김병삼 만나교회 목사가 예배와 설교, 박해정 감신대 교수가 예전과 설교, 전한길 한국사 강사가 평신도의 눈으로 바라본 설교, 최병락 강남중앙침례교회 목사가 효과적인 설교 준비와 전달법에 관해 강의한다. 향림은 만나교회 설립자인 김우영(1935~2005) 목사의 호이다. 만나교회는 15차례 향림설교대회를 운영했고 올해부터는 목회자들을 위한 설교 콘퍼런스로 전환해 개최한다.
우성규 기자 mainport@kmib.co.kr
28일 만나교회 향림설교 콘퍼런스
입력 2024-11-06 03: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