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는 지역 소상공인 1000여곳에 디지털 전환을 지원했다고 4일 밝혔다.
네이버와 소상공인연합회는 지난해 6월 ‘소상공인과의 상생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이후 소상공인의 디지털 전환을 위해 지역밀착형 소상공인 상생 협력 사업을 해왔다. 스마트플레이스 가게 정보 등록과 활용 교육을 통해 디지털 사업 환경을 마련할 수 있도록 돕고, 네이버 ‘요즘여기’와 쇼핑라이브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이용자가 지역 소상공인과 연결될 수 있도록 홍보를 지원하는 식이다.
올해 소상공인 상생 협력 사업은 지난 3월 구례를 시작으로 구미 부산 의정부 세종 전북 제주 고양 등 전국 각지에서 진행됐다. 연내 충북과 서울 지역에서도 사업을 이어갈 예정이다.
심희정 기자 simcity@kmib.co.kr
소상공인 돕는 네이버, 1000여곳 디지털 전환 지원
입력 2024-11-05 03: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