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세대를 위한 특별 세미나 : 차별금지법 등 바로 알기’ 개최

분당우리교회(이찬수 목사)가 오는 10일부터 사흘간 ‘다음세대를 위한 특별 세미나:차별금지법 등 바로 알기’를 개최한다. 10일 오후 3시엔 성남시 분당구 송림중고등학교 강당(송림 본당)에서, 11~12일 오후 7시30분에는 분당구 황새울로 분당우리교회 드림센터에서 진행된다. 강사로는 조영길(법무법인 아이앤에스 대표) 변호사, 신원하 전 고려신학대학원장, 길원평 한동대 석좌교수 등이 나선다. 이찬수 목사는 3일 설교에서 “동성결혼 합법화 문제의 현실에 대해 여전히 제대로 알지 못하는 분이 많은 것 같아 세미나를 준비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최기영 기자 ky710@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