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그룹은 군 병원에서 치료 중인 부상 군인을 응원하는 캠페인 영상 ‘10m 행군’이 공개 한 달 만에 유튜브 조회 수 1000만뷰를 돌파했다고 3일 밝혔다. 현대차그룹은 국군수도병원에 간식차를 지원하기도 했다.
현대차그룹은 지난달 1일 국군의 날을 맞아 부상 군인들의 힘든 재활 훈련 과정을 담은 영상 ‘10m 행군’을 유튜브 채널에 올렸다. 병원 복도 10m가 긴 행군처럼 느껴질 수 있다는 내용이다. 현대차그룹 로보틱스랩에서 개발한 ‘엑스블 멕스’(X-ble MEX)를 활용해 재활 훈련을 하는 모습, 많은 이들이 부상 군인들에게 보낸 응원 메시지를 전달하는 과정 등도 담겼다.
문수정 기자 thursday@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