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영그룹이 경남 창원에 4298세대의 미니 신도시급 대단지로 분양한 창원월영 ‘마린애시앙’의 입주 5년차 맞이 기념 가을 축제를 후원했다.
이번 축제는 입주 5년 차를 맞아 입주민 간의 친목 도모를 위해 열린 이번 축제는 마린애시앙 중앙공원 일대에서 진행됐다. 축제에서는 입주민 노래자랑부터 창원시 시민어울림 음악회, 프리마켓 및 체험 부스 운영 등 다양한 즐길 거리가 마련됐다.
창원월영 ‘마린애시앙’은 특화된 조경을 적용해 월영만개(月影滿開) 테마를 바탕으로 풍요로운 달을 형상화한 대형 중앙광장과 계절에 따라 다른 경관을 보여주는 것이 특징이다. 단지 중심부에 있는 대형 중앙광장은 축구장 3개 면적에 달한다. 또 입주민들의 건강한 주거 생활을 위한 대형 조깅 트랙부터 웰니스가든 3개소, 어린이놀이터 5개소, 다이닝가든 7개소 등 16개 정원이 조성돼 있다.
부영그룹은 저출산 문제 해결을 위해 직원 자녀 출산 시 1억원 출산장려금 지급이라는 파격 지원책으로 큰 화제가 된 바 있다.
또 주택 할인, 자녀 학자금 전액 지원, 직계가족 의료비 지원, 자녀수당 지급 등 생애 주기별 직원 복지제도를 시행하고 있다. 교육·문화시설 기증, 장학사업, 역사 알리기, 재난 구호 등 다양한 분야에서 1조1800억원을 기부하며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을 선도해 나가는 대표 기업으로 평가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