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뚜기가 대표 라면인 ‘진라면’ 국물을 더 진하게, 면발은 더 쫄깃하게 만들어 맛을 업그레이드했다.
진라면 2종 모두 양지 원료 보강을 통해 진한 육수맛과 감칠맛을 한층 높였다. 순한맛은 사골과 양지육수의 깊은 감칠맛을 보강했다. 매운맛은 최근 소비자의 매운맛에 대한 기대가 높아짐에 따라 진라면 특유의 깔끔한 양념맛은 유지하며 매운맛 강도를 높였다. 건더기는 기존 대비 10% 이상 증량했다. 면발도 한층 쫄깃하고 찰기 있게 만들었다. 조리 후 경과 시간에 따른 면발의 탄력성, 쫄깃함, 단단함을 체계적으로 연구해 쫄깃한 면발이 퍼지지 않고 더 오랫동안 유지될 수 있도록 했다. 국물 배임성 역시 향상했다. 조리 간편성을 위해 조리물량도 조정했다. 물 권장량을 기존 550㎖에서 500㎖로 변경해 생수병 1개 만으로 간편하게 계량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