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는 최근 경남, 구세군,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과 협업해 ‘생명틔움’ 키트 300개를 경상남도 농어촌 거주 출산가정 및 출산예정 가정 300가구에 지원했다. ‘생명틔움’ 키트는 건강기능식품, 임산부 간식, 출산 및 육아용품 등 임신과 출산, 육아에 필요한 물품들로 구성됐다. 생애주기 공유가치 창출(CSV) 사업의 일환이다.
롯데는 지역아동센터 환경개선 사업인 ‘mom 편한 꿈다락’을 진행 중이다. ‘mom 편한 꿈다락’은 문화체험 및 아동 역량 강화 활동도 지원하고 있으며, 2017년 군산 회현면 1호점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87개의 꿈다락을 운영하고 있다. 올해는 대구, 광주, 양평, 천안, 대전 지역에 추가 설치할 예정이다.
롯데는 지난 2월 롯데칠성음료 강릉 새로공장에 방문해 업사이클링 교육을 진행하고 칠성 직원들과 함께 취약계층에 전달할 여성용품을 제작했다.
롯데백화점은 지난 여름 피서철을 맞아 지역 소재 환경 동아리 및 플로깅 단체와 협업해 부산 바다 정화 활동 캠페인에 나서기도 했다.
롯데는 지난 9월 육군본부 주관으로 진행된 ‘자랑스러운 육군 가족상’에는 상반기에 이어 상품과 문화체험 활동을 후원했다. 롯데는 국가에 헌신하는 육군 구성원과 가족들이 존중받는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꾸준한 지원을 이어오고 있다. 지난 4월 충남 보령시에 있는 육군 7해안감시기동대대에서 ‘청춘 책방’ 70호점 개관식을 개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