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나눔재단이 진행하는 ‘CJ도너스캠프 꿈키움 아카데미’는 취업 취약계층 청년들의 실질적인 자립을 돕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꿈이 있어도 어려운 환경으로 전문적인 직업 교육을 받을 수 없었던 청년들에게 요리, 베이커리, 서비스 분야의 직업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고 수료생에게는 CJ계열사 및 동종 업계 취업을 연계한다. 만 18세 이상 청년이라면 학력 및 전공, 병역 여부와 무관하게 누구나 지원이 가능하며 중위소득 120% 이하 및 자립준비청년, 한부모가족 등 사회적 배려 대상자를 우대 선발한다.
특히 올해는 교육생 규모를 전년 대비 약 50% 증원해 총 210여명의 인원을 지원하고 있으며 올 하반기부터 지원 대상 연령 상한을 만 29세에서 34세로 늘리고 계열사 취업처도 CJ프레시웨이, CJ푸드빌, CJ올리브영에 이어 CJ제일제당까지 확대했다.
꿈키움 아카데미는 월 최대 60만원의 교육 지원금을 포함해 분야별 최고 전문가의 특강, 선배 교육생·임직원 멘토링, CJ계열사 현장 실습 등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또 청년들이 사회 초년생으로서 필요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 및 정서 지원 등을 진행해 지속 가능한 자립을 돕는다.
꿈키움 아카데미는 2017년 사업 시작 이후 지난해까지 총 580명이 교육을 수료, 그중 499명이 취업에 성공해 약 86%의 높은 취업률을 기록하고 있다.
CJ나눔재단 관계자는 “앞으로도 취업 취약계층 청년들이 사회에 안정적으로 자립할 수 있도록 수준 높은 직무교육을 포함해 정서 지원 및 리더십 교육 등 지원으로 청년들을 전폭적으로 도울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