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섭 KT 대표, 세계이통사업자聯 이사회 멤버 선임

입력 2024-10-28 03:35

KT는 김영섭(사진) 대표가 국내 통신업계를 대표해 세계이동통신사업자연합회(GSMA) 이사회 멤버로 선임됐다고 27일 밝혔다. 김 대표는 이에 따라 2026년 12월 31일까지 2년간 GSMA 이사회에서 한국을 대표해 활동한다. GSMA는 전 세계 800여개의 통신사업자와 250곳 이상의 제조사·소프트웨어 개발사, 장비 공급사, 인터넷·미디어·엔터테인먼트사 등으로 구성된 세계 최대의 통신 사업자 협의체다.

임송수 기자 songsta@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