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번가, 소상공인 셀러에 20억 무이자 대출 지원

입력 2024-10-25 03:28

11번가는 최근 사회연대은행과 함께 올해부터 2028년까지 5년간 약 20억원의 운영자금으로 소상공인 셀러 500여곳에 무이자 대출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24일 밝혔다. 이번 사업 지원 대상은 연 매출 4500만원 이하의 11번가 입점 소상공인 셀러다. 더 많은 셀러에게 혜택을 제공하고자 셀러 1곳당 300만원 한도로 대출해준다. 별도의 이자없이 1개월에 25만원씩 12개월로 나눠 상환하면 된다.

박성영 기자 psy@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