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희가 만일 내가 오늘 너희에게 명하는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의 명령을 들으면 복이 될 것이요.(신 11:27)
The blessing if you obey the commands of the LORD your God that I am giving you today.(Deuteronomy 11:27)
오직 기도하면서 성령의 인도하심을 따라 하나님의 복을 선택한 성도는 후회함이 없습니다. 자신을 향한 꾸짖음이나 강력한 경고의 메시지를 들을 때 오히려 감사합니다. 그러나 복을 선택하지 않은 사람의 반응은 다릅니다. 상처를 받기도 하고 감정에 치우친 행동을 일삼게 됩니다. 하나님의 복을 선택했으면 복 받을 행동이 따라야 합니다. 하나님께서는 두 가지를 분명히 갈라놓으셨습니다. 하나는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의 명령을 들으면 복이 될 것이요”이며 다른 하나는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의 명령을 듣지 아니하고 본래 알지 못하던 다른 신들을 따르면 저주를 받으리라”는 것입니다. 이것은 하나님의 명령대로 행하고 그 규례와 법도대로 살면 반드시 복을 주시겠다는 약속입니다. 그런데 하나님의 말씀을 지킨다고 하는 것이 쉬운 일은 아니며 참으로 어려운 일이기도 합니다. 하지만 이렇게 까다롭고 힘든 하나님의 법도와 규례를 지켜야 할 이유가 무엇일까요. 그것은 이 세상에 살고 있는 성도의 시민권이 하늘에 있기 때문입니다. 하나님께서 우리를 선택하신 것은 우리로 하여금 하나님 나라의 기업을 이어가게 하려는 것입니다.
장덕봉 목사(요나3일영성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