빠르게 변하고 있는 2024년 목회 현주소를 조명하고 있다. 저자는 “하나님께서 주신 재능을 따라 선교적 삶을 살아야 할 시대가 도래했다. 교회와 목회자, 성도 모두 선교적 목적을 가진 제자로 다시 서고 삶의 현장에서 전문성과 소명을 가지고 일상 선교사로 살아가야 한다”고 재능목회를 정의했다. ‘헬스·장례목회’를 비롯해 캠핑사역과 성지순례, 유튜버 사역, 헤어디자이너, 미디어 사역 등 자신의 재능과 목회를 접목한 여러 사례가 흥미롭다. 재능목회를 위한 매뉴얼도 수록하고 있어 새로운 목회에 도전하려는 목회자들에게 좋은 길잡이가 된다.
장창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