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볍게 멀리나가는 장타 드라이버 대명사

입력 2024-10-23 19:44
뱅골프 제공

‘장타 드라이버의 대명사’ 뱅골프를 찾는 골퍼 수가 점점 늘어나는 추세다. 그 이유는 멀리 치고 싶은 욕구, 다루기 쉬운 골프채의 필요성, 명품 골프채에 대한 갈망, 샷에 신뢰를 주는 클럽 수요, 베스트 스코어에 대한 욕심이 모두 담겨 있기 때문이다.

주말 골퍼들에게 ‘장타’는 로망이자 영원한 숙제다. 드라이버샷 비거리가 짧으면 라운드는 재미가 없기 마련이다. 레귤러온 실패 확률이 높아질 때 느끼는 좌절감은 말할 수 없이 크다. 많은 주말 골퍼들이 뱅골프를 찾는 첫 번째 이유다.

뱅은 장타의 꿈을 실현해 주기 위해 2008년부터 최고 고반발 클럽 개발에 전념해 0.925, 0.930, 0.962 등 반발계수를 경신한 제품을 잇달아 내놓고 있다. 멀리, 똑바로 날아가는 클럽이면 금상첨화다. 그만큼 컨트롤이 쉬워야 한다. 뱅은 그 점에 착안해 초경량화에도 전력을 다했다. 자신에게 맞는 무게의 골프채를 휘두를 때 잠재 능력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다는 판단에서다. 그 노력에 힘입어 뱅골프는 총중량 205g에서 325g에 이르기까지 무게만으로도 총 120종류의 드라이버를 탄생시켰다.

또 뱅골프는 샤프트를 3종류 36단계 강도로 세분화하는데 성공했다. 대다수 브랜드가 샤프트 플렉스를 R, SR, S로만 분류하는 데 반해 뱅골프는 R 플렉스 하나만 하더라도 R1, R2, R3, R4, R5, R6 여섯 가지로 구분하는 등 다양성을 추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