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대 등불 밝히는 목회자 되길”

입력 2024-10-22 03:07

사단법인 한국독립교회선교단체연합회(카이캄·연합회장 송용필 목사)는 21일 경기도 성남시 할렐루야교회에서 제50회 목사안수식(사진)을 개최했다. 이날 안수를 받은 105명의 목회자는 소명에 순종하는 삶을 살겠다고 서약했다.

피종진 남서울중앙교회 원로목사, 한국대학생선교회 대표 박성민 목사 등 40명의 안수위원은 9개 조별로 등단한 목회자들에게 격려와 응원의 마음을 담아 안수 기도를 했다.

송용필 카이캄 연합회장은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하나님과 화목해지고, 화목케 하는 직분을 순종으로 받으신 여러분을 축하한다”고 축하 메시지를 전했다. 1997년 독립교회의 첫발을 내디딘 카이캄은 지금까지 6000명의 목회자를 배출했다.

성남=김아영 기자 singforyou@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