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서울 지도 펼쳐놓은 김정은

입력 2024-10-18 20:31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지난 17일 조선인민군 제2군단 지휘부를 방문해 서울로 추정되는 지역의 지도를 펼쳐놓고 간부들에게 작전을 지시하고 있다. 인민군 제2군단은 지난 2015년 목함지뢰 폭발 사건을 주도한 부대로 남북 접경지역인 황해북도 평산군에 있다. 김 위원장은 "대한민국은 명백한 적국"이라며 "우리 주권이 침해당할 때 물리력이 거침없이 사용될 수 있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