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현준 효성 회장, 베트남 총리와 석달 만에 다시 회동

입력 2024-10-16 03:28

조현준(사진 왼쪽) 효성 회장이 14일 베트남 하노이에서 팜민찐(오른쪽) 베트남 총리를 만나 사업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15일 효성이 밝혔다.

양측의 만남은 지난 7월 이후 3개월 만이다. 조 회장은 기존 주력 사업에 더해 바이오 부탄다이올(BDO)·지속가능항공유(SAF)·데이터센터 등 효성이 추진하는 미래 사업에 대한 베트남 정부의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윤준식 기자 semipro@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