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금융그룹은 지난 13일 신혼부부에게 우리금융 본사 사옥 웨딩홀을 무료로 대관해 주는 ‘우리 WON 웨딩홀’의 1호 부부가 탄생했다고 14일 밝혔다. 해당 웨딩홀은 취약계층 부부에게 서울 회현동 웨딩홀을 제공하고 노동조합과 임직원이 조성한 우리어린이사랑기금으로 300만원의 예식비를 지원한다. 조병규 우리은행장도 1호 부부 결혼식에 하객으로 참석했다.
구정하 기자
우리금융 무료웨딩홀 1호 부부 탄생
입력 2024-10-15 03: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