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카페] 감 한 알도 나눠먹자

입력 2024-10-12 00:35

까치가 바닥에 떨어진 감을 쪼아 먹습니다. 새들을 위해 따지 않고 남겨 둔 감을 까치밥이라고 합니다. 까치는 제 몫인 까치밥을 벌과도 나누어 먹습니다. 까치에게도 ‘벌밥’이 있나 봅니다. 까치가 벌에게 은혜를 나누는 모습에 미소가 지어집니다.

사진·글=윤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