튀니지 대선이 실시된 6일(현지시간) 카이스 사이에드 대통령이 예상 득표율 89.2%로 압승을 거뒀다는 출구조사 결과가 나오자 수도 튀니스의 지지자들이 거리로 나와 환호하고 있다. 사이에드 집권 후 튀니지가 독재로 회귀하고 있다는 우려 속에 치러진 이번 선거는 투표율이 27.7%에 그쳤다. 로이터연합뉴스
튀니지 대선이 실시된 6일(현지시간) 카이스 사이에드 대통령이 예상 득표율 89.2%로 압승을 거뒀다는 출구조사 결과가 나오자 수도 튀니스의 지지자들이 거리로 나와 환호하고 있다. 사이에드 집권 후 튀니지가 독재로 회귀하고 있다는 우려 속에 치러진 이번 선거는 투표율이 27.7%에 그쳤다. 로이터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