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웨이항공, 파독 근로자 고국 방문행사 지원

입력 2024-10-08 03:26

티웨이항공은 재독한인총연합회와 함께 ‘파독 근로자 고국 방문행사’를 진행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에 방문한 파독 근로자는 우리나라를 떠나 독일에 정착한 지 60년이 지났다. 대부분 가족이나 지인과 연락이 어려워져 고국 방문 기회가 없었다. 파독 근로자는 1963년 12월 이후 독일로 파견된 광부들로, 이들이 송금한 외화가 국가 경제발전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허경구 기자 nine@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