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미건설 원주역 우미린 더 스카이, 청약 당첨자 11일 발표… 22일 계약

입력 2024-10-09 03:57

우미건설이 강원 원주시 남원주역세권에 공급하는 ‘원주역 우미린 더 스카이’의 청약 당첨자가 11일 발표된다. 정당계약은 오는 22~24일 3일간 실시된다.

원주역우미린 더 스카이는 남원주역세권 AC-4블록에 최고 42층 5개동 총 900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전가구는 선호도 높은 전용면적 84㎡로 구성되며 주택형별 가구 수는 84㎡A 548가구, 84㎡B 200가구, 84㎡C 152가구다.

우미건설이 지난달 27일 오픈한 견본주택에는 3일간 1만5000여명이 방문한 것으로 집계됐다. 지난달 30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0월 2일 1순위, 4일 2순위 청약접수를 실시했다.

단지는 KTX원주역이 도보권으로 서울 및 수도권 접근성이 좋다. 단지 앞에 상업 및 업무시설이 계획돼 주거생활의 편리함이 기대되며, 도보권 내에는 초·중교부지가 계획됐다. 원주 주거 선호지로 꼽히는 무실동 생활권에 속해 이마트 및 학원가, 관공서 등 인프라를 공유할 수 있다. 특히 남원주역세권은 원주시 유일의 역세권 택지지구이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지정하는 투자선도지구로 지정됐다. 단지 내에는 피트니스클럽, 실내골프연습장, 실내놀이터, 주민카페 등 커뮤니티를 마련할 예정이다.

권중혁 기자 green@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