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는 서울 성동구 서울숲에서 사단법인 스페셜올림픽코리아와 ‘홈플러스와 함께하는 2024 두드림 페스티벌’을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두드림 페스티벌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타악기를 두드리고 연주하고 춤추는 축제다. 발달장애인에 대한 인식 개선을 위해 지난 2018년 시작한 이후 올해 세 번째로 열렸다. 올해 행사는 발달장애인 타악기팀 ‘아리아난타’의 공연으로 시작해 타악기 공연 ‘드럼 서클’, 국내외 악기를 체험하는 타악기 워크숍과 몸으로 체험하는 보디 워크숍 등으로 구성됐다.
이다연 기자 ida@kmib.co.kr
홈플러스, 스페셜올림픽코리아와 ‘두드림 페스티벌’ 개최
입력 2024-10-07 03: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