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국민마라톤] 가족·연인·동호회… 함께 가을 햇살을 가르다

입력 2024-10-03 18:46

2024 국제국민마라톤에 참가한 러너들이 3일 서강대교 위를 지나가고 있다. 가을 햇살이 반사돼 한강은 온통 은색으로 빛나고 있다. 시민들은 청명한 가을 날씨 속에 서울 도심을 마음껏 질주했다. 이번 대회는 평소엔 뛸 수 없는 여의도 빌딩 숲과 한강변 코스로 호평을 받았다. 윤웅 기자


한 동호회 회원들이 3일 열린 2024 국제국민마라톤에 참가한 동료들을 응원하고 있다. 김지훈 기자


대회에 참가한 아빠가 끄는 유모차에 딴 아이의 모습. 서영희 기자


3일 열린 2024 국제국민마라톤에 참가한 한 어린이가 즐거운 표정으로 몸풀기 운동을 하고 있다. 서영희 기자


시민들이 3일 2024 국제국민마라톤 10㎞ 코스 중 여의도 빌딩 숲 사이를 달리고 있다. 김지훈 기자


수많은 시민들이 3일 서울 여의도공원 일대에서 열린 2024 국제국민마라톤에서 힘차게 달리고 있다. 이 대회에는 동호회, 가족 단위, 커플·개인 등 1만9850명의 시민이 참가했다. 권현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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