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둥이 판다 루이바오(왼쪽)와 후이바오(오른쪽)가 엄마 아이바오와 야외 나들이를 즐기고 있다. 삼성물산 리조트부문 제공
에버랜드는 생후 15개월에 접어든 쌍둥이 판다의 활동 반경을 넓히기 위해 지난달 말부터 야외방사장 적응 훈련을 진행하고 있다고 3일 밝혔다. 쌍둥이 판다 루이바오와 후이바오는 몸무게가 40㎏까지 느는 등 건강하게 성장하고 있다. 에버랜드는 적응 기간을 거쳐 이르면 연내 방문객에게 쌍둥이 판다의 야외 생활 모습을 공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