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자 읽기] “서울에두 사투리 있그든요”

입력 2024-10-04 04:40

“서울말이라구 다 표준어 아니구여, 서울에두 사투리 있그든요.” 염상섭 박태원 이태준 등 서울에서 나고 자라거나 서울에서 작품활동을 한 작가의 작품과 오래된 신문기사를 뒤져 서울말을 추려냈다.

시간이 흐르며 변한 서울말, 세월의 흐름에도 변하지 않는 서울말을 당시의 맥락을 살려 설명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