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타이어 장착 레이싱카, 현대 N 페스티벌 라운드 우승

입력 2024-10-01 03:05

금호타이어는 전기차 전용 레이싱 타이어 이노뷔를 장착한 DCT 레이싱팀 소속 김규민 선수와 금호 SL모터스포츠팀 소속 이창욱 선수가 ‘현대 N 페스티벌’ eN1 클래스 5·6라운드에서 각각 우승(사진)했다고 30일 밝혔다. 경기는 지난 28~29일 경기 용인시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에서 열렸다. eN1 클래스는 국내 최대 규모의 단일 차종 대회인 ‘현대 N 페스티벌’의 전기차 경주다. 세계 최초로 표면에 홈이 없는 레이싱 전용 슬릭타이어가 적용됐다.

문수정 기자 thursday@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