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C 9대 사장에 박일영

입력 2024-09-27 02:49

국부펀드인 한국투자공사(KIC·사진)는 9대 사장으로 박일영 전 세계은행 상임이사를 선임했다고 26일 밝혔다. 박 신임 사장은 기획재정부 개발금융국장과 대외경제국장을 지낸 뒤 1급인 국제경제관리관을 거쳐 세계은행 이코노미스트 및 상임이사로 1년 11개월간 재직했다. 임기는 3년이다.

세종=신준섭 기자 sman321@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