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유관순 열사 순국 104주기 추모제

입력 2024-09-25 20:49

박희영 서울 용산구청장이 25일 이태원부군당 역사공원에서 열린 유관순 열사 순국 104주기 추모제에서 추모비에 분향하고 있다. 일제강점기 당시 이화학당은 1920년 순국 한 유관순 열사를 수습해 이태원 공동묘지에 안장했다. 그러나 조선총독부는 1930년대 교외 주택지를 건설하는 과정에서 공동묘지를 파헤쳤고, 1936년 유관순 열사의 묘를 파묘해 무연고 처리하고 망우리 공동묘지에 합장했다. 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