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신문 김성수 신임 사장

입력 2024-09-26 03:14

서울신문 사장추천위원회가 25일 본사 10층 회의실에서 제2차 회의를 열고 제34대 서울신문 사장으로 김성수(57·사진) 전 서울신문 상무이사를 만장일치로 선출했다. 김 전 상무는 다음 달 15일 주주총회를 거쳐 사장으로 정식 취임한다. 김 전 상무는 고려대 국어교육학과를 졸업하고 1993년 서울신문 수습 33기로 입사했다. 정치부장, 경제부장, 산업부장, 편집국 부국장, 콘텐츠본부장을 역임했다.

임세정 기자 fish813@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