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시장과 동반성장위한 상생활동 앞장

입력 2024-09-26 18:01
이마트 제공

이마트가 부산 지역 대형마트의 의무휴업일이 평일로 전환된 것에 맞춰 전통시장과의 동반성장을 위한 상생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부산 지역에서는 지난 5월 트레이더스 명지점을 시작으로, 7월에는 이마트 4개 점포(금정, 사상, 문현, 연제)와 트레이더스 2개 점포(서면, 연산)가 평일 휴업에 들어갔다. 이어 8월에는 이마트 해운대점도 동참했다.

이마트 사상점과 덕포시장은 공동 마케팅에 나섰다. 사상점은 행사 전단에 덕포시장의 주요 품목과 행사 내용을 포함해 매장에 비치했다. 또 덕포 주민센터 및 시장 상인회와 협력해 라면 1000개와 쇼핑카트 10대를 지원했다.

이마트는 부산지역 전통시장 내 우수 상품 발굴과 판매 촉진을 위해 상생라이브 커머스 ‘같이가게’도 진행했다. 최근 라이브 방송에서는 구포시장, 팔도시장, 망미시장, 해운대시장 등 4개 시장의 지역 특산물을 전국 소비자에게 소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