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백화점이 생활 속 친환경 실천에 앞장선 전국 초·중·고등학교에 공기정화식물을 전달했다. 현대백화점은 정부의 탄소중립 생활 실천 챌린지 프로그램인 ‘기후행동 1.5℃ 스쿨챌린지’에 참여해 우수한 성적을 거둔 경기도 파주시 운정초등학교를 비롯한 7개 학교에 약 450그루를 전달했다. 기후행동 1.5℃ 스쿨챌린지는 환경부와 교육부가 미래세대와 교육기관을 대상으로 지난 2020년부터 진행하고 있는 기후행동 실천 프로그램이다.
이번에 전달된 공기정화 식물은 미세먼지 제거 효과가 크고 관리가 쉬운 뱅갈나무, 녹보수, 스킨답서스, 스파트필름 등 5종류다. 현대백화점은 2019년부터 미래 세대 건강과 쾌적한 학습 환경을 위해 초등학교에 공기정화식물을 전달하는 ‘교실 숲 조성 사업’을 시행 중이다. 이번 지원까지 포함해 47개 학교에 공기정화식물 총 8010그루를 지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