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C그룹은 일과 학업을 병행하는 아르바이트 대학생 및 가족돌봄 청년 150명에게 ‘SPC행복한장학금’을 전달했다. 이번에 26회째 진행된 ‘SPC행복한장학금’ 프로그램은 학업 및 생활 유지를 위해 일하는 아르바이트 대학생들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2012년부터 1년마다 2회씩 진행하고 있다.
이번 학기에는 2억5000만원 규모로 총 150명에게 전국 대학 평균 등록금 50%에 해당하는 장학금을 지원한다. 현재까지 2627명의 학생에게 누적 47억여원이 전달됐다.
또 SPC의 사회복지법인 SPC행복한재단은 지난 6월 파리바게뜨, 배스킨라빈스, 던킨, 파스쿠찌 등에서 근무하는 아르바이트 대학생과 사단법인 ‘부스러기사랑나눔회’가 선발하는 외부 장학생을 신청받아 아르바이트 대학생 120명과 가족돌봄으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족 돌봄 대학생 30명을 최종 선정해 장학금을 후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