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웰푸드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뉴진스(NewJeans)를 글로벌 앰배서더로 재발탁해 글로벌 시장을 공략한다. 롯데웰푸드는 2020년부터 국내와 해외에 같은 슬로건을 내세워 빼빼로 글로벌 통합 마케팅을 전개하고 있다. ‘빼빼로데이’를 해외에도 전파하기 위해 글로벌 캠페인의 슬로건을 ‘Show your love with Pepero(빼빼로로 사랑을 나누세요)’로 정했다.
롯데웰푸드는 빼빼로의 핵심 메시지를 담은 화보 공개했다. 이를 시작으로 지난해 13개국에서 15개국으로 늘려 싱가폴, 필리핀, 멕시코 등에서 글로벌 마케팅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롯데웰푸드 관계자는 “최근 K팝, K푸드처럼 한국에 관심을 갖는 소비자가 늘어났다”며 “빼빼로데이 문화도 적극적으로 알려 전 세계인들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