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규환 예장백석 총회장 취임 감사예배

입력 2024-09-25 03:05

대한예수교장로회(예장) 백석 총회가 새로운 리더십을 세웠다. 제47회기 예장백석 총회장 이규환(오른쪽) 목사 취임 감사예배가 22일 경기도 부천 목양교회에서 열렸다. 이날 예배에서는 장종현 한국교회총연합 대표회장이 ‘하나님의 뜻을 이루는 영적 지도자’라는 주제로 설교했다. 장 대표회장은 “이 목사는 영적 지도자로서 하나님의 뜻을 충실히 따를 인물”이라며 “총회장 역할이 목양교회뿐만 아니라 백석 총회의 위상을 높이는 데도 이바지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목사는 지난 11일 충남 천안 백석대학교회(공규석 목사)에서 열린 제47회 예장백석 정기총회에서 총회장으로 추대됐다. 이 목사는 ‘교육 전도 치유’를 목표로 이번 회기를 이끌겠다는 의지를 밝힌 바 있다.

손동준 기자 sdj@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