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스리랑카 부도 후 첫 대선서 ‘좌파 야당’ 디사나야케 당선

입력 2024-09-23 20:49

스리랑카 좌파 야당 인민해방전선의 아누라 디사나야케 총재가 22일(현지시간) 대선 개표 결과 당선이 확정된 뒤 수도 콜롬보의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도착해 손을 흔들고 있다. 2022년 5월 스리랑카 국가부도 선언 이후 처음 치러진 이번 대선에서 국제통화기금(IMF)과의 재협상을 통한 민생고 해결을 내건 디사나야케가 승리했고, 라닐 위크레메싱게 대통령은 3위에 그쳤다. AFP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