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개월 뒤 전매 가능… 반도체 산단 수혜 단지

입력 2024-09-24 18:01
대우건설 제공

대우건설은 ‘용인 푸르지오 원클러스터 1단지’ 일부 잔여 세대에 대해 선착순 분양을 진행하고 있다. 선착순 분양은 경기도 용인 수지구 풍덕천동 71-1번지에 위치한 견본주택에서 이뤄진다. 전매는 당첨자 발표일로부터 6개월이 지나면 가능하고 거주 의무기간 적용도 받지 않는다.

용인 푸르지오 원클러스터는 총 3724가구의 대단지로 조성될 계획으로 이 중 A1블록(1단지)에 들어서는 지하 4층~지상 28층, 14개 동, 총 1681가구부터 분양에 돌입했다. 입주는 2027년 8월로 예정돼 있다.

용인 푸르지오 원클러스터는 최근 국무회의에서 예비타당성 조사가 면제된 단지 옆 45번 국도를 통해 첨단 시스템반도체 클러스터 국가산단을 편리하게 오갈 수 있는 입지를 갖췄다. 또한, 삼성물산 리조트 부문과 손잡고 특급 조경을 선보인다. 만개한 꽃을 주제로 수경 공간을 형성하는 ‘블루밍 아일랜드(중앙광장)’, 차별화된 어린이 놀이터 ‘플레이 클라우드’ 등이 있다.

4베이 구조와 2면 조망이 가능한 타워형 구조 등으로 삶의 질을 높이는 푸르지오만의 옵션 상품인 ‘라이프 업’ 상품도 돋보인다. 공간 활용성을 높인 주방 특화 및 수납시스템과 세련된 공간을 연출하는 마감 특화 옵션인 스타일링 상품도 제공된다. 입주민 전용 영화관, 골프클럽, 피트니스클럽, 사우나, 다함께돌봄센터, 그리너리 스튜디오(독서실, 공유오피스) 등 커뮤니티시설도 시선을 끈다.

분양 관계자는 “단지는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조 단위 투자를 계획한 반도체 클러스터 수혜를 직접 누리는 단지로 높은 미래가치를 인정받고 있다”고 말했다.